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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간도서

[인간적 AI를 위하여]

by 책 읽는 그대 2025. 4. 28.

 

 

📕 『인간적 AI를 위하여: AI 윤리를 심기 위한 철학과 공학의 거대한 도전』

– 브라이언 크리스천 지음 | 이한음 옮김 | 시공사 | 2025년 출간 –


📖 책 소개

"AI, 인간보다 똑똑하되 인간을 능가하지 않아야 한다!"

인공지능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시대.
우리는 AI를 자랑스러워하면서도 한편으로 두려워합니다.
『인간적 AI를 위하여』는 이 복잡한 감정 속에서
인간성과 기술의 균형을 고민하는 책입니다.

‘정렬 문제(Alignment Problem)’ —
AI가 인간의 가치와 목표를 제대로 이해하고 따르게 할 수 있는가?
이 책은 이 깊은 질문에 대해 과학, 철학, 공학의 관점에서 답을 찾아갑니다.


📚 주요 내용 요약

  • 1부 예언들:
    AI의 표현, 공정성, 투명성 문제를 진단합니다.
    → "AI는 인간 세계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을까?"
  • 2부 행위자:
    AI의 강화학습과 인간 동기 부여 방식을 분석합니다.
    → "AI가 인간처럼 배울 수 있는가?"
  • 3부 규범성:
    공정하고 도덕적인 AI를 만들기 위한 인간의 노력을 조명합니다.
    → "AI에 인간의 규범과 가치를 어떻게 심을 것인가?"

✏️ 독자가 따라 해볼 수 있는 실천법

1. AI 활용 시 가치 점검하기

  • 편리함보다 '인간 존엄성'과 '공정성'을 먼저 고민하세요.

2. AI 윤리에 관심 가지기

  • 새로운 기술을 접할 때마다, 윤리적 시각에서 한 번 더 질문해보세요.

3. 기술과 철학 함께 공부하기

  • AI 기술뿐 아니라, 인간을 이해하는 학문(철학, 심리학)에도 열린 마음을 가져보세요.

4. 불편한 질문 던지기

  • "AI 면접관이 나를 탈락시켰다면 수용할 수 있는가?"
  • "AI의 결정이 인간의 선택을 바꿔도 괜찮은가?"
    →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세요.

5. 인간 중심 기술 개발 지지하기

  • 인간적 가치를 존중하는 기술 개발과 정책을 응원하고 지지하세요.

✨ 인상 깊은 문장 3선

"AI는 인간의 도덕적 판단을 모방할 수 있을까, 아니면 스스로 윤리를 창조하게 될까?"
— 인간과 AI의 경계가 흐려지는 시대에 꼭 던져야 할 질문.

"기술은 빠르지만, 인간은 깊다."
— 편리함을 넘어 진정한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는 메시지.

"AI가 인간보다 똑똑하되, 인간을 초월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, 그것이 우리의 도전이다."
— 인간성을 지키기 위한 거대한 과제.


🌿 따뜻한 감상

『인간적 AI를 위하여』는 단순한 기술서가 아닙니다.
AI라는 미래를 이야기하면서도,
결국 ‘인간’에 대해 가장 깊은 질문을 던지는 책이었어요.

우리가 기술을 두려워하거나 무조건 찬양하기 전에,
"우리는 누구이며,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?" 를 묻습니다.

책을 덮고 나서 남는 여운은 단순한 두려움이 아니라,
더 좋은 미래를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를 고민하게 하는 따뜻한 힘이었습니다.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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